긴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여행] 긴자 (7) Lion (라이언) 긴자에서 일행들과 점심을 먹으려는데, 유명한 맛집들은 이미 줄이 서있어, 길가에 보이는 LION이라는 호프집같은 음식점을 들어갔다. 층별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층마다 메뉴가 달라보여서 2층으로 갔다. 주변엔 가족들과 온 일본인들이 많았다. 아마 일본의 전형적인 레스토랑이었던거같다. 긴자가 물가가 비싼편인데, 그걸 감안하면 괜찮은 가격이었다. 2명은 카츠산도(돈가스 샌드위치), 2명은 햄버거스테이크를 시켜서 먹었다. 나는 카츠산도를 먹었는데, 소스가 살짝 짠거 빼고 맛있었다. 양도 많았고 좋았다. 긴자에 여러 음식점들의 사람이 많다면, 일본의 레스토랑 분위기를 느껴보기 위해 여길 가보는걸 추천한다. 더보기 [도쿄여행] 긴자 (6) 기무라야 본점 긴자엔 그 유명한 기무라야 빵집 본점이 있다. 유명해서 그런지 사람도 되게 많고, 당연하게도 안쪽 테이블엔 자리가 없다. 일반 빵집처럼 다른 빵도 팔지만, 카운터에 일렬로 막 나온것 같이 보이는 한 주먹 거리들의 단팥빵들이 나열되어있다. 종류가 생각보다 많아서 잘 보고 앞 직원에게 이거주세요 저거주세요 해서 구매하면 된다. (딸기스무디맛? 도 있었다) (소심한 사람은 주문하기 어려울 구조) 몇개 사와서 숙소에서 먹어봤는데, 빵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맛있었다.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데, 그만큼 맛있었다. 빵을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별 차이를 못느낄수도. 한번쯤은 먹어보는걸 추천한다. (같이 간 일행은 딸기스무디맛을 제일 좋아했다. 나는 밤앙금) 더보기 [도쿄여행] 긴자 (4) 주말 긴자에서는 주말에 12~6시까지 모든 도로에 차량이 통제된다 난 10시 30분정도에 도착했었는데, 차가 다녀서 당황했었다 그런데 11시부터 길거리에 사이렌이 울리며 일본어로 공지가 울린다 (아마 12시부터 긴자에 차량이 통제된다는 이야기였을거다) 그러면 몇몇 사람이 와서 길목마다 바리케이트를 설치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넓은 차도에 사람들이 다니기 시작한다 또한 파라솔과 의자를 두어 쉬어가도록 하기도 한다 굉장히 신기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든다. 도로 가운데에서 사진을 찍는것도 좋은 스팟이기 때문에, 꼭 주말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더보기 [도쿄여행] 긴자 (3) 도버 스트리트 마켓 긴자에 도버 스트리트 마켓이 있다. 들어가게 되면 인테리어 자체가 굉장히 아티스틱하다. 옷들도 굉장히 창의적이고 눈에 띄는 것들이 많다. 심지어 가격도 눈에 띈다. 가격을 보고 텍이 구겨졌을까 다시 펴서 잘 넣어놓았다. (2천만원짜리 옷도 텍은 2만원짜리랑 똑같았다.) 여러 층이 있고, 일행들과 가격맞추기를 하면서 재밌게 구경했다. 구매를 위한 목적보다는 구경을 위한 목적으로 가기 좋다. 더보기 [도쿄여행] 긴자 (2) 긴자식스 블루 보틀 긴자 식스 지하 2층에 가면 블루보틀이 있다 나는 4층 츠타야 서점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기를 실패하고 블루 보틀을 가려고 했다 하지만 역시 여기도 사람이 많았다 게다가 굉장히 시끄러웠다. 여기도 가려면 줄을 서거나 기다려야 한다. 잠시 쉬려고 가기엔 자리를 찾기 힘들거다. 정말 가고싶다면 일단 긴자식스를 들어가자마자 한번 자리를 확인하고 둘러보는게 좋다. 더보기 [도쿄여행] 긴자 (1) 긴자식스 츠타야 서점(스타벅스) 긴자에 가면 츠타야 서점을 빼놓을 수가 없다. 왜 인기가 많은지 했더니 츠타야라는 우리나라로 치면 교보문고와 스타벅스가 콜라보를 해서 인테리어를 하여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실제로 긴자식스에 들어가 보면, 4층에 미술품들이 여럿 전시가 되어있고, 그렇게 한바퀴를 돌다 보면, 갑자기 카페가 보이는데, 여기가 츠타야 서점이자 스타벅스이다. 막상 여행을 갔을 땐 사람이 꽉 차있었고, 심지어 대기줄까지 있어서 들어가진 못했다. 나는 일행들의 피곤함을 덜어주기 위해 가려고 했지만... 줄까지 서가며 카페를 갈 순 없었다. 정말로 여기를 가야한다면, 줄을 서는 각오는 무조건 해야한다. 평일이나 주말 다 포함해서 사람이 많으니, 긴장하고 가야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